■ 2011년 3월 19일 와이프와 아기를 모시러(?) 한국에 들어왔다. 오랜만에 재빈이를 보니 너무 반갑고 이쁘다. 근데.. 너무 많이 컸다. ㅎㅎ 첨 봤을땐 진짜 쪼그맸는데.. 우루루루~~ 재빈아~♡ 울루룰루~ 아빠가 신났다 아주. 아빠가 중국에서 날아와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~ 재빈이 안아주는거라면 얼마든지 안아줄테야!! ^^ 잠시 후... 얼마든지 안아줘야 하는데... 인간은 한계를 느끼는 동물이라... 미안하다 재빈아~ㅎ 재빈이의 날카로운 손톱때문에 얼굴을 할퀼지 몰라 엄마가 재빈이 소매를 바늘로 꿰메어 주고 있다. 우리 재빈이 허리~는 S라인~ 머리는 최신 베컴스타일 머리~ 꼬시매가 최~고~야~ (곱슬머리) 애기 낳고 살이 쪽 빠진 우리 와이프~ 고생 많았어요~♡ ■ 김포공항 3월 20일 할머니..